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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새별오름나홀로나무<왕따나무>,제주가족여행,제주여행 "제주도의아침" 외롭게 서있는나무를 만나요

by 아기곰아빠 201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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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 "나홀로 서있는 나무" 만나다

제주도의 둘째 날 아침이 밝았어요

평소 쉬는 날이면 늦게까지 자기 마련이지만

이렇게 놀러 와서는 알람을 맞추지 않아도

눈이 번쩍하고 떠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시간이 아까워서 그렇지 않나 싶어요

7시 30분 기상!!

엄마 아빠는 후다닥!! 준비 완료

첫 번째 목적지를 향해 차에 몸을 싣고

딸과 함께 떠나는 3번째 제주도 여행을 시작합니다.

첫날 일정에 계획은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 성이시돌목장

산방산 빌레왓<맛집> - 화조원 -오후세우시<맛집>

-명월 국민학교<카페> - 귀가"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꽤 많은 곳을 다닌 것 같아요


저희가 3박 4일 동안 머물렀던 숙소에서

첫 번째 목적지인 새별오름 나홀로나무까지는

대략 20분 정도 소요가 되더군요!!

가는 길 넓은 들판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는

소들을 바라보며 찰칵!!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푸름이 넘치는 들판을 바라보니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느낌 들었답니다.











새별오름 왕따나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땐

새별오름 위에 있는 나무인 줄 알았는데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아 도착하고 보니

도로 바로 옆에서 홀로 서있는 나무가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 왕복 2차선 도로변

갓길 빈 곳을 찾아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드넓은 들판에 홀로서있는나무

일명 왕따나무라고 불리는 나무랍니다.

맑은 날도 사진이 잘 나오겠지만

구름 낀 날에도 나름 매력이 넘치게 사진 나오는 곳

인생 사진을 찍기에도 손색이 없는 곳으로

멀리서 바라볼 때 홀로 서있는 나무를 보니

왠지 모르게 외로워 보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삼각대를 새워놓고서 후다닥 달려가 찰칵!!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사람들이 없어

나홀로 왕따나무와 함께!!

정말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답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넘치는 이곳!!

날씨는 많이 춥진 않았지만 바람이 워낙 많이

불었던 탓에 오래 머물러 사진을 찍진 못했어요!!

다음엔 좀 더 따뜻하고 햇볕이 비치는 맑은 날

한 번 더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따뜻한 날씨였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남았지만!!

나름 분위기있는 가족사진을 남길수있어

정말 좋았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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