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떡국 만들어 먹기!! 흑(검은)호랑이해 올해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2022년 임인년

육십 간지 중 39번째로 임(흑색)인(호랑이)

검은 호랑이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의 시작은 사고로 힘들게 시작을 했지만

다행히도 올해의 시작은 7년 만의 진급으로

  기분 좋은 새해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웃님들 가정에도 올해는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새해가 되면 집집마다 떡국을 끓여 먹죠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를 맞이하여

아침 일찍 눈을 뜬 제가 가족을 위해 새해 떡국을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새해 떡국 끓이기 재료는 

쌀떡 + 계란 + 소금 국간장

+

육수용 재료(다시용 멸치+다시마)

기호에 따라 만두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본격적인 조리에 앞서 흐르는 물에 떡을 여러 번 씻어주시고 나머지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떡을 물에 풍덩!! 담가두시면 딱딱해진 떡이 한결 부드러워진답니다. 그리고 육수 만들기 단계 육수는 기본적으로 멸치를 이용해 다시를 내어주시면 되지만 저는 예전에 구입했던 홍진경 다시팩을 이용해 육수를 냈고 + 사골곰탕을 추가로 넣어주게 되었답니다.

노른자 흰자를 분리기를 이용해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계란 지단을 만들었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 팩을 빼고

물에 담가두었던 떡을 넣어준다

그리고

국간장 + 소금 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떡이 떠오르기 시작하면 어느 정도 떡이 익어가고 있다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때는 살짝 퍼질 정도로 끓여주시는 게먹기에도 좋다 보니 저 같은 경우에는 떡이 떠오르기 시작한 후에도 강불에 대략 5분간 더 끓여주었답니다.

완성된 떡국을 그릇에 담고

계란 지단 그 위에 김까지 올려주시면 맛있는 떡국이 완성된답니다.

새해 첫날 만들어 먹었던 떡국!!

이렇게 한살이 더 먹었네요!!

나이가 점점 들어간다는 게

왠지 모르게 씁쓸하지만

그만큼 더 성숙한 어른이 되어가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웃님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더욱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